예술 매개 갈등조정 방안 모색

전주문화재단, 30일 포럼 개최

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이용숙)이 28일 오후 3시 30분에 전주완판본문화관에서 ‘예술을 매개로 한 갈등조정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제31회 천년전주문화포럼을 연다.

 

‘인간은 누구나 존중받아야 한다’는 유엔의 인권선언을 바탕으로 현실의 고통을 예술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미적 승화로 갈등을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은 박인혜 갈등문화연구원 소장이 발제하고, 이경순 갈등조정센터 대표·최두현 전 전북갈등조정협의회 사무처장·김성영 즐거운숲 대표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좌장은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