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화장실에 신모씨(38)가 두고 간 지갑과 휴대전화 등 시가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송씨는 신씨가 자신의 물건을 두고 간 것을 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