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고서 '도전 골든벨' 100번째 탄생

3학년 김희주 '주인공' / 7월 13일 KBS1TV 방송

▲ 지난 27일 전북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KBS 1TV ‘도전골든벨’에서 3학년 김희주 학생(가운데)이 프로그램 사상 100번째로 골든벨을 울렸다.
전북여자고등학교에서 100번째 골든벨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27일 전북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KBS 1TV ‘도전 골든벨’ 녹화 현장에서 3학년 김희주 학생이 프로그램 사상 100번째로 골든벨을 울렸다.

 

전북지역에서 골든벨을 울린 것은 13년만이며, 전북여고는 첫 도전에서 영광의 골든벨 주인공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희주 학생은 이날‘주위에 사람이 많을 수록 어려운 자를 외면하는 심리’를 묻는 마지막 50번째 문제에서 정답인 ‘방관자 효과(제노비스 신드롬)’를 막힘 없이 적어내면서 영광의 골든벨을 울렸다.

 

김희주 학생은 “교과서와 EBS교재를 보면서 공부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무슨 일에나 열심히 노력하는 전북여고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주 학생은 전교 5등 안에 드는 등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활달한 성격 덕분에 교우관계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여고 우익제 교무부장은 “김희주 학생은 평소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품성도 바르다”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희주 학생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2학년 이민하 학생에게는 대학 재학 중 유럽배낭여행권이 수여됐다.

 

한편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는 대학등록금 전액과 대학 재학 중 하와이 3주 어학연수권이 주어진다. 또한 골든벨을 배출한 학교에는 기념패와 장학금 500만이 수여된다.

 

이날 방송 녹화분은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