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됐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8월 22일부터 3일간 개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연기됐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등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애초 4월 24일부터 치를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로 무기 연기된 생활체육 대축전을 이같이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끝자락의 더위속에 생활체육대축전을 치르게 된 것은 인천아사안게임과 세계한민족축전, 전국체전 등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민생활체육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