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전통문화전당(이하 전당)은 전당 내 공방 11개소를 임대분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낙찰자 결정은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분양 업종은 전통음식재료, 전통다과, 전통주, 폐백음식, 어린이 만들기 체험, 어린이 놀이체험, 도자공예, 침선공예, 목공예, 전통매듭·자수, 전통·천연염색 등이다.
전당측은 예정가격을 기준으로 연간 210만원~760만원(3.3㎡당 3만원 안팎)이어서 한옥마을 공예공방(3.3㎡당 70만~100만원)이나 서부신시가지 일반상가(3.3㎡당 90만~120만원) 등에 비해 최고 1/40 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입찰서 접수는 6월2일부터 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