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삼봉지구 택지개발사업 재추진"

새정치민주연합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28일 장날을 맞아 삼례읍을 방문, 2010년 중단된 삼봉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재추진해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서민들의 주거안정 및 삼례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고 완주교육청·소방서·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갖춰 토지주택공사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봉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택지개발지구 내에 입주키로 했던 완주군 신청사 이전이 취소돼 수익성이 떨어지고, 토지주택공사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사업이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