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삼례읍 지역의 노후관 교체 공사를 이달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 완주군은 2012년부터 시행하는 유수율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노후관 교체사업을 통해 삼례읍 모든 지역에 대한 블록고립(4개)을 완료하고 블록내 낡은 관로 20.1㎞를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공사는 상수도관 교체를 마친 후 포장복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도관 주위를 충분히 다져 지반침하를 방지하고 제수변 주변이나 유량계실에는 마무리 시공을 철저히 해 침수를 예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