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 대규모 첨단온실이 들어섬에 따라 원예작물의 고품질화로 유통시장 교섭력을 확보하고 생산성 증대로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화제의 주인공 신기수씨는 익산 원예시설 현장에서 기술을 배우고,지난 4월 사업비 5억 여원을 들여 마령면 덕천리에 2656㎡규모로 첫 삽을 뜬 바있다. 사업비 중 절반은 진안군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현재 외부 골조는 마무리하고 내부시설을 한창 진행 중이며 양액시설, 온·습도, CO₂등 자동환경시스템 등 첨단 ICT시설이 오는 10일 쯤 완공되면 진안도 이젠 첨단시설농업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신씨는 오는 25일부터 정식을 하기 위해 건실한 묘 6500주를 이미 확보하였으며 8월 중순부터 내년 6월까지 고품질의 토마토 80톤을 생산해 1억6000여만원의 소득을 올 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