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교장·교사 20여명은 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홍렬 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홍렬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퇴직 교원들은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을 포함해 9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늘 소통을 이야기했지만 끼리끼리만 통했을 뿐 교육 현장은 불통의 현장이었다”면서 “이로 인해 전북교육청은 해마다 충북보다 적게는 수십억원, 많게는 수백억원에 이르기까지 특별교부금을 적게 받아 전북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