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협회 군산지부, 7일 '한국 춤 뿌리를 찾아서' 공연

한국무용협회 군산무용협회지부(지부장 김정숙)가 오는 7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 춤 뿌리를 찾아서’ 창작 무용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은 1부 태평무(김정숙 무용협회지부장), 승무춤(박남영 벽사품 호남지부회원), 살풀이춤(전은경), 사랑가(양서운), 몽유춤(정소경) 공연이 진행되며, 2부 ‘벽사! 한국의 춤 백년화’ 창작 무용공연 등 전통 무용의 뿌리를 찾는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창작 무용공연은 전통무용에 대한 관심과 민족문화 정체성을 되새겨 보자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김정숙 군산무용협회지부장 외 50여명의 무용가들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 전통무용을 찾아 재현하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