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개별공시지가 4.7% 상승

남원시의 2014년도 땅값은 3조2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5월30일(201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4.7%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금동 1-2번지(SC은행사거리 1001안경점)로 ㎡당 223만원으로, 최저지가는 산내면 대정리 18-23번지 중기마을 동북쪽으로 ㎡당 132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이견이 있다면 반드시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