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지역복지 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의료봉사에는 정읍권관리단 봉사동아리 회원 15명과 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열린의사회 회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의료봉사에서는 200여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진료를 펼쳤으며 진료후 파스 및 생필품을 증정했다.
황재문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를 얻고 건강을 되찾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K-water 정읍권관리단이 되도록 이웃과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