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대표이사 손주은)가 지난 2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교대에 발전기금 114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교대는 메가스터디의 요청에 따라 초등교육과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메가스터디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유광찬 총장은 “장학 혜택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해 초등교육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전주교대 재학생 99%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동문님들과 후원자 여러분들 덕분으로, 아낌 없는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