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노암 주공아파트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열려

▲ 남원시 노암주공아파트에서‘춤으로 차린 밥상’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남원 노암동주공아파트가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실시했다.

 

주택관리공단(주) 남원노암관리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2014 춤으로 차린 밥상’ 공연이 최근 노암주공아파트 주차장에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입주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노암동주공아파트 안승귀 소장은 “우리민족의 정서와 고전음악으로 연출된 이 공연은 국악에 익숙한 지역민들에게 흥겨운 놀이마당이었다”면서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입주민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