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의 차량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5일 동생의 차량을 훔쳐 달아난 노모씨(31)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월 10일 새벽 1시께 전주시 서신동 동생 노모씨(29)의 집 앞에 주차된 동생 노씨의 시가 2300만원 상당의 승용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