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념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조포 발사,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념행사에 앞서 이건식 시장 및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은 순동에 위치한 군경묘지를 참배하고 헌화 분향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오늘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드높이고 국가안보의식을 재정립 하는 정신을 새롭게 가다듬자”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