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을 지키는 비정부기구의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회의가 전주서 열린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4 무형유산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 Organi zation)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50여명의 국제 비정부기구 활동가와 전문가가 참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을 지속 가능하도록 보호하는 비정부기구의 역할을 국제적 시각에서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