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시낭송문학 연합 단체인 ‘행복나눔’이 신석정 시낭송회와 함께 지난 주말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시낭송과 문학기행을 가졌다.
이날 시낭송회에는 행복나눔 대표 김윤아와 소재호 석정문학관장, 김호심 부안문협 회장, 김춘진 국회의원과 낭송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행복나눔’ 은 부산, 진주, 양산, 창원, 산청 등 6개 지역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윤아 대표는 “석정 시인은 가슴을 울리는 시인이며, 알려지지 않은 좋은 시를 보급하고 시낭송을 표현예술의 한 장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