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생명센터 체험프로그램 호응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김양식, 이하 김제센터)가 광학현미경을 활용한 농생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청소년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제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농생명체험활동을 위해 광학현미경 및 기타 실험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왔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으로는 돌연변이 초파리 관찰, 발생유전학, 현미경과 세포 등이 있다.

 

김제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17)군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 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생명공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금번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양식 원장은 “청소년들이 광학현미경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게 과학적 사고력을 배우는 한편 생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