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4월 24일 오후 6시 10분께 익산시 영등동 한 미용실에서 탁자 위에 있던 미용사 강모씨(48·여)의 지갑과 지갑 안에 든 현금 88만원 등 시가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한씨는 강씨가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