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84회 춘향제와 함께하는 지리산걷기대회’를 14일 주천 둘레길안내소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걷기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지의 여행사에서 모집한 관광객 7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주천둘레길안내소를 시작으로 지리산둘레길 구룡폭포 순환코스의 11km를 걷게 된다.
또 이성계장군 황산대첩 전투식량 체험, 지리산 느린우체통 소원빌기, 구룡폭포 국악인 독공현장 재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