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초, UCC공모 전국 최우수상 수상

통일부 통일교육원 주최 대회서

▲ 진안 부귀초 학생들이 전국 UCC공모전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주최한 제2회 통일교육주간 온라인 이벤트‘UCC 공모전’에서 진안부귀초등학교(교장 이영철)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만든‘하나된 미래’동영상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5~6학년 17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부귀초등학교는 ‘눈높이 통일교육을 통한 미래 지향적 통일의지 함양’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귀초는 통일교육 시범학교 2년차를 실행하고 있으며, 평소 학교 교육과정의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영되는 통일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UCC 제작을 주도한 김종성 교사는 “동안 통일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함께 했던 활동의 사진과 작품들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에 참여한 장연우 학생(5학년)은“친구들과 함께 연습하여 동영상 찍는것이 재미있었다”며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들에게도 이것을 보여 주고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