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당선자, 민선 6기 인수단 구성

박우정 고창군수 당선자가 지난 10일 민선 6기 고창군수직 인수단을 구성하고,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한 민선 6기 고창군정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인수단은 허인환 전 고창군청 기획정책실장을 단장으로, 김영관 전 고창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김범진 전 군의원, 박선영 전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박우정 당선인은 “조용하고 내실 있는 인수단이 되도록 하겠다”며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을 면밀히 진행하여 선거 기간 동안 제시했던 공약사항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수단을 운영하겠으며, 지금까지의 행정의 연속성과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앞으로의 군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한 “민선 6기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목표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욱 발전하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