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기획·순회공연의 상호 교류 추진’과 ‘국악 대중화·명품화를 위한 정책 사업 공동개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전북의 대표 국악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전북전통예술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정책사업 공조를 통홰 공연의 명품화, 찾아가는 국악공연 공동 진행, 우수단원 교차출연, 국악기 개량 사업, 표준국악교재 발간 등 기획·학술·공연·연수 전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 후 첫 사업으로 24일 저녁 7시 30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순회공연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의 향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