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임실군은 토지주와 관련 사업자 등을 초빙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지난 11일 성수면 왕방리에서 가진 현장토론회에는 토지주와 설계 및 감리자, 사업시행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견을 주고 받았다.
토론회에서 사업시행사 측은 설계의 목적과 작업방법 등을 설명하고 각종 문제점과 고충 등도 제시했다.
목재생산을 목적으로 임실군은 올해 큰나무와 어린나무, 조림지가꾸기 등 모두 1700㏊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