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따르면 잔디 광장 옆 계곡 물을 깨끗하게 순환시키고 새로이 물놀이 공간을 만들어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터를 조성함과 동시 잔디광장 평상 청소 및 제초 등을 통해 쾌적한 숲 속 쉼터를 만들어 휴가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주말마다 전 공간이 예약되는 야영장도 취사대 및 화장실 주변 등을 보수하여 편안한 야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야영장의 경우 시민들에게 균등한 이용 기회 제공과 금산사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야영장은 1개월 전 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1인 2개의 텐트, 최장 7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긴급 차량 통행과 이용객 질서를 위해 주차는 반드시 관리사무소 옆 임시주자창에 주차해야 한다.
또한 갈수록 모악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금평저수지 오리알터 주변 하천을 정비하고, 친수 공간인 가로막이와 목교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목교의 경우 저수지 제방부터 동곡마을까지 산책로를 연결하여 수변 산책 코스를 완성 하고, 장기적으로는 저수지 북쪽 산길을 복원하여 저수지를 일주하는 약 4㎞의 산책로를 연결하여 숲과 수변이 어우러진 명품 산책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