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주정산업 기업인 창해에탄올(대표이사 서상국)이 1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탕수수, 타피오카 쌀, 보리 등을 이용해 소주에 들어가는 핵심 원재료 주정을 개발 및 제조하는 전문 기업인 창해에탄올은 5000억원의 국내 주정시장에서 2위인 14%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체 설계로 개발한 첨단 에탄올 생산 설비와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창해에탄올은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 690억원과 80억원에 이르는 경영실적을 시현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10%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1362억원과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