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수 시인이 제1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준형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교수)는 정 시인이 바다 동시집 <넓고 깊고 짠 그래서 바다> 발간으로 어린이들에게 바다환경 의식을 고취시킨 점을 평가했다. 넓고>
(사)아시아 태평양 환경 NGO 한국본부 명예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창조문학신문사 녹색문법대회 대회장(09년 3월 28일) 등 환경운동에 적극 참여해 문화예술부분 수상자로 뽑았다.
환경문화대상은 국제환경방송, 내와환경뉴스, 매일뉴스가 주최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정 시인은 현재 전북도 교육문화회관에서 시와 수필을 전담 강의하며 전주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