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 지자체연구소, 고창복분자연구소서 워크숍

▲ 전국 지자체연구소협의회 2014년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재)고창복분자연구소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국 지자체연구소협의회 2014년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고창군 부안면에 위치한 (재)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에서 열렸다.

 

전국 지자체연구소협의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 19개 지자체 연구소의 교류협력 증진과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태 복분자연구소장을 비롯한 강원도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김선영 소장, 전주생물소재연구소 정창호 소장,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김상욱 원장, 남해마늘연구소 박정달 소장,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김창숙 소장 등 전국 19개 지자체연구소 관계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 담당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지원본부장 및 지역발전팀 등 1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첫 날은 지자체연구소 우수 성공 사례 발표 및 활성화 방안 전략 회의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을 제시했으며, 둘째 날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관광명소인 고창읍성과 선운사 등을 답사, 청정한 고창의 자연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