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16일 “국내 사전조사와 브라질 현지 취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깊은 영향을 미친 삼바와 보사노바 등 브라질 음악들을 살펴보고, 브라질 음악만이 가지는 생명력과 역동성의 원천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보사노바 1세대 거장 호베르또 메네스까우와 마리아 끄루에자, 브라질팝(MPB) 뮤지션 오스발도 몬테네그로 등 그간 국내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브라질 뮤지션들의 육성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브라질 음악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브라질 내 한류의 현황을 취재해 K팝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도 살펴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