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글문학콘서트 18일 삼례예술촌에서 열려

온글문학회(대표 김동수)가 18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9회 온글문학콘서트’를 연다. 도민과 함께하는 문학운동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문학, 예술의 날개를 펴다’는 주제로 삼례문화예술촌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문학회 50여명의 회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전병윤시인 등 회원 작가들의 시낭송과 완주문화원 이상민 사무국장의 문화특강 ‘삼례의 역사와 맹꽁이마을’, 김성자 명창의 특별무대와 소설가 김상휘 씨의 ‘역사소설과 풍수이야기’라는 주제의 문학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수 대표(백제예술대 명예교수)는 “문학의 힘으로 세상을 보다 밝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콘서트를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