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최상건 동장과 한동일 주민자치위원장, 서금례 통장자율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주부들이 참여했다.
김영일 조합장은 “뙤약볕에서 복분자따기 일손돕기에 참여한 동민들이 고맙다”며 “매년 직거래장터를 통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수4동은 2009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4차례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고춧가루, 마늘, 양파, 오이, 감자 등 신태인산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고 있어 모범적인 자매결연사업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