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김응권 총장, 늦은 저녁 도서관 찾아 학생 격려

 

우석대 김응권 총장이 늦은 시간 학습도서관을 찾아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우석대는 김응권 총장이 지난 16일 오후 9시에 학습도서관을 찾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응권 총장의 학습도서관 방문은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깜짝 이벤트로, 김 총장은 이날 준비된 400인분의 햄버거와 음료수를 일일이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우석대 관계자는 “작은 간식이지만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