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방송 작품성과 신뢰성은 인정받지만 이것이 시청률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고민을 늘 안고 있다.
EBS가 개국 40주년을 맞아 EBS의 현재 이미지와 역할 등을 따져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특집 프로그램인 ‘공감EBS’을 준비했다.
방송인 최윤영과 ‘시네마천국’ 진행자인 김석범 수원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아줌마 시청자대표 김민아, 영어채널 진행자 썬킴은 최근 한택식물원 잔디밭에 모여 앉았다.
이들은 EBS와 관련된 각자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우리 생활과 함께하는 EBS의 모습을 되짚어본다.
이와 함께 EBS가 유치원을 준비하는 어린이나 수능을 앞둔 학생들만 보는 채널로 인식되는 데서 벗어나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를 이야기한다.
방송은 오는 20일 낮 12시10분 전파를 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