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휴가철 맞아 관광지 환경정화

부안군은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부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주변도로 방치폐기물에 대한 일제수거를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등 취약지역 35개소의 방치폐기물을 일제수거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변산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피서지 자율청소활동을 통한 쓰레기 청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여름 피서철 관광객들이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해수욕장은 휴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며 쓰레기 적체나 방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