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참뽕 판로 확대 주력

농기센터, 전국 소비 촉진 홍보 / 농협·홈쇼핑 연계 판매 추진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수확철 맞은 부안 참뽕 판로확대를 위해 전국을 돌며 소비 촉진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가 수확철을 맞은 부안 참뽕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군 농기센터는 부안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오디뽕 소비 확대를 위해 홍보물 제작, 부안몰 및 부안뽕영농조합 연계 홍보 강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대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실제 군 농기센터는 ‘오디 효능 및 맛있게 먹는 법’ 등 홍보물을 제작해 각종 국내 식품박람회, 유관기관, 주말장터 등 전국을 돌며 소비 촉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울 강동구청과 경북 포항시청, 부산광역시 등 타 지자체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식품대전 참가 등 박람회를 통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부안군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부안몰과 오디생산농가 단체인 부안뽕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해 부안 참뽕을 소비자에세 최상의 상품으로 안전하게 공급토록 추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안 참뽕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역농협과 홈쇼핑매체와 연계해 홍보 및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