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준구·이준대 교수, 한국원예학회 우수논문상

   
 
 

전북대 이준구·이준대 교수(원예학과)가 최근 개최된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모두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는 이준구 교수가 농진청과 공동으로 ‘식물공장 엽채류의 팁번발생 원인구명 및 방지기술 개발’연구 프로젝트에 참여, 3년 간 폐쇄형 식물공장 실험을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는 식물공장에서 엽채류 재배때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는 증상인 팁번(칼슐 결핍에 의한 잎끝마름 증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연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이준대 교수는 ‘양친의 대량 염기서열을 통해 개발된 SNP 분자표지를 이용한 고추 유전자지도 작성’연구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1963년 창립된 한국원예학회는 국내 유일의 원예산업 분야의 전문학회로, 현재 국내외에서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