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건소,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실시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 출혈열)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8월 말까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은 농업 종사자와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이 심한 사람 등으로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의료보호대상자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등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일반주민은 유료(접종료 8200원)로 접종 가능하다.

 

접종방법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12개월 후에 1회 접종 등 총 3회 접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