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농가에 12만상자 육묘 공급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6000여명의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12만상자의 육묘 공급을 완료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접수 받은 육묘 12만 상자를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한달동안 차질없이 공급하고 마무리하여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읍농협 공동육묘장은 3868㎡(1170평) 규모로 수도작 농가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진산동과 덕천면 두 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우량육묘 공급을 위해 직원들은 한 달 이상 휴일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공동육묘장은 우량 품종의 볍씨를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균일하고 건강하게 기르는데 이앙 시기나 수확시기의 조절로 일괄수매가 가능하고 생산단지별로 품종을 통일해 쌀의 질을 크게 높일수 있다.

 

이번에 정읍농협이 생산 공급한 12만상자의 육묘는 397ha(120만평)의 면적에 모내기를 실시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