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 "위민·원칙 부합·미래지향적 행정 추진"

인수위서 3대 원칙 제시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이 완주대동상생위(인수위)를 통해 업무보고 및 공약실현, 현장 방문과 함께 민선6기 출범을 준비하는 가운데 ‘행정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

 

박 당선인이 제시한 행정 원칙은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것인가(위민) △원칙에 맞는 것인가 △미래지향적인가 등이다.

 

박 당선인은 위민(爲民)행정에 대해 보여주기식 또는 행정기관·기득권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군민에게 소득창출과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원칙에서 벗어난 행정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나 협조를 구할 수 없을 뿐더러, 엄청난 행·재정적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박 당선인은 지적했다. 박 당선인은 아울러 미래지향적인 행정이 이뤄질 때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담보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박 당선인은 “민선6기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행정의 원칙과 영속성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단체장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이 이같은 행정원칙에 근거해 ‘더 살기 좋은 완주’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