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탈영한 임 병장이 아직도 군과 대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임 병장이 투항하도록 부모와 통화를 통해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작전 수행 중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속했다"며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작전이 계속 진행 중이며 아직 임 병장을 생포하지 못햇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