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른 국내 전문 승용마 공급을 위한 전문 승용마 시범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기전대학이 승용마 육성을 위한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전주기전대학은 한국마사회가 박영재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한 ‘국내 승용마 육성·조련·유통 체계 구축 연구’를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승용마 수요·공급현황 분석, 국내외 승용마 시장의 밸류체인 현황분석, 승용마 생육단계별 육성·조련·유통방안 자료수집 및 제시 등을 통해 효율적인 우수 국내산 승용마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