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합동캠페인에서는 긴급차량 양보운전 요령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김제소방서는 또한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소방서→21세기병원사거리→김제역→부영3차아파트→홈플러스에 이르는 약 4㎞ 구간에서 긴급차량 출동훈련도 병행 실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유영철 서장은 “소방차가 긴급 출동할 때 편도 1차선 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한 후 소방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멈추고,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소방차가 1차선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전 차량은 우측 가장자리로 피양하며, 편도3차선 도로의 경우에는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1차선 차량은 좌측으로, 2·3차선 차량은 우측으로 피양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