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4일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부안군 장애인 활동 보조인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 장애인 성범죄예방 및 신고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부안군 장애인 활동 보조인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을 통한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으로 2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진영 경장이 성폭력과 관련한 처벌법규 및 신고자 보호법령 등을 설명한 후 재가 장애인 성범죄 발생 시 공동대응 및 협조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