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소셜미디어 활용 인터넷 방송 시작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이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한 정보를 국민에게 상세히 전달키 위해 매달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인터넷방송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이카는 지난달 21일 국내 유일 ODA 전문방송을 표방하는 ‘라이브 코이카TV’(http://www.ustream. tv/channel/koica)의 문을 열었다.

 

‘라이브 코이카TV’는 매달 한 번씩 코이카의 페이스북, 블로그, 유스트림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ODA 정보를 전달하는 인터넷방송. 한 시간가량 진행된 개국 방송에서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한국 정부의 과제가 다뤄졌다.

 

30일 오후 2시에는 ‘코이카, 세계 평화·안보를 위한 국제기구와 협업’을 주제로 한 두 번째 방송이 SNS를 타고 유저들에게 전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