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란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6일간 치러졌던 행사에는 15개 자원봉사단체와 관내 5개 고등학생 등 1300여명(연인원)이 활동했다.
이들은 화려한 행사장 뒤편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소임을 다해 성공적 축제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단식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서로 간에 격려를 위한 자리로,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단은 안내, 교통지도, 질서유지, 환경정화, 각종 행사 지원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또한 이들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봉사단 미션으로 축제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