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인의 4번째 시집으로, 농촌 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만난 사적체험을 진솔하게 그려가는 모습을 담았으며, 우리들 영혼의 고향인 어머니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담았다.
양 시인은 시집 서문에서 “마음이 서럽거나 외로우면 가슴속에 느낀 그대로 진솔하게 표현한 글을 시라는 이름으로 한권의 시집을 엮었으며, 눈물·그리움 그리고 사랑이 내 친구이며, 초라한 자신의 삶을 표현한 작고 연약한 시집을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난 깊은 정성을 담아 드린다”고 적었다.
양 시인은“부족하지만 출판기념회 판매대금 전액을 청하면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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