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진)과 남원하이마트(대표 김동식)가 최근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부부에게 세탁기를 기증했다.
세탁기를 후원받은 공재석(80) 씨는 올해 초 척추 및 골반수술을 2차례 받은 후 수술 후유증으로 대·소변을 조절하지 못해 옷에 실수를 반복했고, 시각장애1급인 부인은 세탁기가 없어 매일 손빨래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라이온스클럽과 하이마트 측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