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우수한 장애인 기능인을 발굴하고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된 이번 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부분을 포함한 정규직종 16종목과 시범직종 2종목,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1종목에 많은 장애인들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김순애씨는 “70여명의 많은 장애인분들이 출전한 종목이라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