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 어린이 여름 시인학교 열어

▲ 지난 28일 열린 전북문학관 어린이 시인학교.
전북문학관(관장 이운룡) 주최 2014 어린이여름시인학교가 지난달 28일 도내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어린이들에게 ‘문학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윤이현 아동문학가가‘꿈을 꾸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아동들로 하여금 문학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며, “짧은 과정이지만 성장 과정에 소중한 경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룡 관장은 “전북문학관은 문학을 통해 삶을 향기롭게 열어가기 위해 학생들에게 문학적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 아동 집중 프로그램으로 도내 어린이 ‘효도편지쓰기대회’와 어린이 여름시인학교에 이어 자연생태스토리텔링교실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